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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December, 2017

Georgia Pre-k (조지아 프리-케이)

안녕하세요, GA Pre-K 정보 알려 드리려구요. 우리 딸아이 클레어 만으로 3살, 한국 나이로 하면 4살 입니다. "이제 넌 3살 이야" 하면, "난 두살" 하는 우리 딸 ㅎㅎㅎ 아직 해마다 생일이 지나면 나이를 한살씩 더한다는걸 말 못해 줬어요. 내년엔 pre-k에 들어 갈수 있어서 조금 마음이 편합니다. pre-k는 pre kindergarten 를 줄인 말 이고요, 유치원 (Kindergarten) 입학전 9월 1일자로 만 4살이 되어야 들어 갈수 있답니다 . 미국에 있는 죠지아주에는 pre-k가 무료라서, 사립학교를 보내는게 아닌이상 돈이 그리 들지 않거든요. 학교에 따라 식비를 내는 곳도 있는데요, 액수는 크지 않습니다. 저희 부부는 맞벌이를 해야하기 때문에 아이를 daycare에 맞기는데요. 한달에 드는 비용이 거의 $800~$1000, 한국돈으로 100만원에 가깝게 듭니다. 사립은 더 하구요. 이렇게 많은 돈이 드니 무료로 다닐수 있는 pre-k가 얼마나 고맙게 느껴지는지... 아래 주소로 가시면 더욱 정확한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http://www.decal.ga.gov/BftS/EnrollingInPreK.aspx 학교 다니는걸 좋아하는 우리 클레어, 2살 반에 반에서 반장을 맏을 만큼 영리한 우리 아이, 앞으로도 즐겁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해주길 우리 가족은 바랍니다.

KEURIG (큐리그) coffee maker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 거주하는 아줌마 이고요. 오늘은 날이 무~~지 하게 더운 여름의 어느날 입니다. ㅠㅠ 오늘은 제가 몇일전에 구입한 커피기계에 대하여 말씀 드릴건데요. 평소엔 일회용 커피컵에 담아주는 "to go or take out"을 애용했는데, 커피 마시려고 줄서기가 싫더라고요. 그래서 구입한 ^^ 일단 이 KEURIG 2.0은요 시판된지 한참 된 제품이라 많은 분들이 아시고 계신데요. 이 기계의 최대 장점은 커피 고유의 고소하고 향긋한 향을 커피 한잔에 담을수 있다는 겁니다. 만들때 마다 개별 포장 되어있는 커피 펙을 기계에 넣은 후 원하는 양을 선택하여 마시면 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KEURIG는요 K460 모델인데요 4인분의 커피양을 만들수 있게 carafe (큰 커피 팟 이죠) 가 있습니다. 그리고 개별 또는 4인분의 커피을 내릴수 있게 그 양에 맞는 K-CUP pack이 따라 나옵니다. 여러 종류의 커피 펙이 함께 와요^^ 4인용 carafe. * 많은곳에서 시판되고 있는데요. 저는 Sam's club에서 $110에 구매 하였습니다. 물론 3년 warranty 별도로 샀구요^^. * ** 저 하얀컵은 제가 오래전에 IKEA에서 구입한거라 저 제품과는 상관이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8~10인분의 물을 커피 기계에 미리 넣어 놓으면 커피 내리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죠.^^ 그리고 커피를 내리는 시간도 5분 밖에 안 걸리니...이 coffeemaker 덕에 저는 바쁜 아침 시간을 즐겁고 간편하게 시작한답니다.